☔️ 집중호우·폭염 대비, 양돈 농가 '총력 점검' 🐂

역대급 폭우 예보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농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이 농가들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집중호우와 폭염은 농축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돈 농가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1. ⛈️ 집중호우 대비, 농식품부 긴급 점검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8일부터 9일 사이 전국적으로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7월 7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부 본부 소관부서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재해 대응 관련 기관 및 9개 시·도 지방정부가 참여하여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2. 🌡️ 폭염 대비, 돈사 형태별 맞춤 점검 요령 제시

국립축산과학원은 올여름 기승을 부릴 폭염에 대비해 돼지의 생산성 저하 및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한 돈사 형태별 사전 점검 요령을 제시했습니다. 돼지 사육 시설은 외부 공기를 기계로 조절하는 밀폐형 돈사와 자연 바람을 이용하는 개방형 돈사로 나뉩니다.

* 밀폐형 돈사: 환기팬, 입기구, 냉각판, 안개분무장치 등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환기량 부족은 돈사 내부의 고온 스트레스를 심화시키므로 공기 흐름과 돈방별 온도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각판의 물 공급 상태, 안개분무장치 노즐 막힘, 에어컨 및 냉풍 장치의 먼지 제거 등도 꼼꼼히 살피도록 했습니다.
* 개방형 돈사: 외부 기온 영향을 직접 받으므로 차광, 지붕 단열, 공기 흐름 확보가 핵심입니다. 측면 개폐 장치 상태 점검과 함께 차광막 또는 지붕 물뿌리개 활용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돈사 주변 장애물 정리 및 송풍팬, 순환팬을 이용한 원활한 공기 흐름 유지가 필요합니다.

3. 💧 필수 시설 점검, 생산성 저하 예방

돈사 형태와 관계없이 전기, 사료, 음수 시설의 사전 점검 또한 강조되었습니다. 돼지는 땀샘 발달이 미미해 체내 열 배출 능력이 떨어지므로, 고온 환경 지속 시 사료 섭취량 및 번식 능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음수 시설: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 시 섭취량은 평소보다 많아지므로 충분한 음수 공급이 필수입니다. 비육돈은 하루 7~12리터, 포유모돈은 하루 20~30리터가 필요한 만큼, 급수기 수압, 물 배출량, 급수 라인 위생 상태 점검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 기타 시설: 비상 발전기 및 자동 전환 장치, 누전 차단기, 노후 전선 등 전기 시설도 사전에 점검·보수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4. 📈 고온 스트레스, 돼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김시동 과장은 "땀샘이 거의 발달하지 않은 돼지는 몸 안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저조해 고온 환경이 지속되면 사료 섭취량이나 번식 능력 감소 등을 초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고온 스트레스는 돼지의 건강과 전반적인 생산성 저하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5. 🐖 농가, '맞춤형 사전 점검'으로 피해 최소화해야

이번 집중호우와 폭염 예보에 따라, 양돈 농가에서는 돈사의 형태와 관계없이 환기·냉방 시설, 전기·사료·음수 시설 등 모든 점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각 돈사의 구조와 특징에 맞는 맞춤형 사전 점검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 줄 요약: 집중호우와 폭염 대비, 양돈 농가에서는 돈사 형태별 맞춤 점검과 더불어 전기·사료·음수 시설까지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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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