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ASF, 6월 들어 '가평' 집중 발생… 농가 경각심↑ 🐗

경기도 가평서 잇따라ASF 감염멧돼지 확인, 전남도 ASF 재유입 차단 총력

최근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연이어 발견되면서 양돈 농가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는 ASF 재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 농장 및 축산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1. 6월, ASF 감염멧돼지, '가평'에 집중되다

이달 들어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만 이미 4번째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9일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야산에서 발견된 15개월령 암컷 멧돼지는 10일 정밀검사를 통해 ASF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역대 4496번째 ASF 야생멧돼지 기록입니다. 특히 이번 6월에 발생한 4건의 감염멧돼지 사례 모두 가평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중 3건은 폐사체로, 1건은 총기 포획 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2. 전남도, ASF 재유입 방지 위해 예찰 강화

전라남도는 ASF 재발 방지를 위해 양돈 농장과 축산 시설에 대한 정밀검사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영광을 시작으로 나주, 무안, 함평 등 4개 시군 양돈 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던 전남도는 현재 방역 지역 이동 제한을 모두 해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발 위험에 대비해 전체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을 지속하며, 특히 취약 농가와 밀집 사육 단지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3. 도축장 혈액 검사 확대… ASF 없는 혈액 공급 '총력'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혈액을 단미사료 원료로 공급하는 도축장 4곳의 혈액 탱크에 대한 ASF 정밀검사를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3월, 혈액 탱크 검사 과정에서 ASF 양성 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현재까지 도축장 혈액 탱크를 포함한 정밀검사 2876건에서는 추가적인 양성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4. 잇따른 ASF 발생, 농가 방역 경각심 재고

최근 가평 지역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연이어 발견되는 상황은 양돈 농가에 다시 한번 ASF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야생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은 언제든 농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농장 내 철저한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5. 기본 방역 수칙 준수, ASF 확산 차단의 열쇠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농가들의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와 같은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농장 단위의 방역 관리와 함께 야생동물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 노력이 지속될 때, ASF로부터 안전한 양돈 산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줄 요약: 가평서 ASF 멧돼지 잇따라 발견, 전남도 방역 강화하며 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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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