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공포 속 돼지 마릿수 '뚝'… 양돈 농가 '비상'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모돈 감소 여파로 돼지 사육 마릿수가 줄고 농가 수도 감소하며 양돈 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최근 동남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ASF는 해가 거듭될수록 단순한 전염병을 넘어 '풍토병'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양돈 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정부의 강력한 차단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ASF의 위협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1. ASF, 이제는 풍토병… 양돈 산업의 짙은 그림자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질병이 아닙니다. '풍토병(Endemic)'으로 고착화된 ASF는 해를 거듭할수록 피해 규모를 키우며 양돈 농가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우리나라도 ASF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정부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2. 2026년 1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 감소세 지속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돼지는 총 1071만 6000마리로 지난 조사에 비해 8만 마리(0.7%)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모돈 감소의 영향으로, 특히 2~4개월 미만 구간에서 3.0%로 두드러졌으며 2개월 미만 구간에서도 0.5% 감소했습니다.
3. 모돈 마릿수 감소, 사육 규모 축소로 이어지다
실제로 모돈 마릿수는 2024년 12월 97만 4000마리에서 2025년 9월 97만 1000마리, 같은 해 12월에는 96만 7000마리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돈 감소 추세는 향후 돼지 사육 규모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4. 농가 수도 줄었다… 양돈 산업의 어려움 가중
돼지 농가 역시 5500곳으로 전년 대비 102곳(1.8%) 감소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1분기 가축 동향 조사 결과, 한우를 비롯해 돼지, 젖소, 오리 등 대부분 축종에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모돈과 가임 암소 감소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사육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ASF 극복 위한 백신 개발과 농가 현안 해결 시급
ASF라는 강력한 질병의 위협 속에서 돼지 마릿수 감소와 농가 수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양돈 산업의 생존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ASF 백신 개발과 같은 질병 관리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모돈 감소를 막고 농가 경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한 줄 요약: ASF 확산과 모돈 감소로 돼지 사육 마릿수와 농가 수가 줄어 양돈 산업의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