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ASF 특별방역 돌입! 멧돼지부터 혈장단백까지 꼼꼼 차단! 🐷

내년 2월까지 ASF 확산 방지에 총력, 해외 유입 차단 및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다가오는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ASF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1. ASF 발생 현황 및 위험 요인 분석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ASF가 24건 발생했지만,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50건에서 올해 197건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돼지 혈액으로 만든 혈장단백 유래 사료를 통한 새로운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2020년 이후 불법 축산물 반입 역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 해외 유입 차단 위한 촘촘한 관리

ASF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국제 항공편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색과 탐지견 투입을 강화합니다. 불법 축산물의 국내 유입을 입국 단계에서부터 원천 차단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더불어 외국 식료품점 등 유통 단계 단속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관리망을 더욱 촘촘하게 할 계획입니다.

3. 농장 종사자 교육 및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축산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오염원을 농장에 들여오지 않도록 입국 및 취업 단계에서 방역 수칙 교육을 시행합니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집중된 지역에는 열화상 드론, 차량, 탐지견, 수색반을 투입하여 집중 관리합니다. 또한, ASF가 새롭게 검출된 지역에는 포획 트랩을 설치하여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4. 사료 원료 관리 및 제조 공정 강화

전국 도축장 및 혈액 저장소 시료 검사를 통해 오염된 혈액이 사료 원료로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더불어 혈장단백 유래 사료 제조 공정 관리 등 제조 관리 전반을 강화하여 ASF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5. 돼지 파행, '관절염'으로만 보지 말아야

한편, 양돈 현장에서 자주 보이는 돼지의 파행(절뚝거림) 증상에 대해 황윤재 수의사는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파행의 원인이 관절염뿐 아니라 뼈, 근육, 건·인대, 발굽, 척추, 신경계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파행=관절염'으로 단정하면 다른 중요한 질환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 돼지의 증상만을 보고 판단할 경우, 다양한 원인을 고려한 세심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한 줄 요약: 겨울철 ASF 특별방역 기간 운영, 불법 축산물 차단 강화 및 야생멧돼지 관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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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