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위기 속, 안전한 자돈 사료 선택이 중요해진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한 살처분과 재입식 지연, 보상금 문제까지 겹치며 양돈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ASF 확산 원인으로 의심되는 국산 혈장단백 대신 도입된 미국산 혈장단백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자돈 사료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최근 국내 양돈 산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 ASF 확산으로 국내 전체 돼지 사육두수의 1.5%가 살처분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ASF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국산 혈장단백 원료의 오염이 의심되면서, 국산 혈장단백 사용이 중단되고 미국산으로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1. 국산 혈장단백 중단과 미국산 전환: 안전성 우려 증폭
ASF 확산 방지를 위해 국산 혈장단백 사용이 중단되고 미국산으로 대체되었지만, 이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내 양돈장 질병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 양돈장의 1/4 이상이 PRRS 양성, 절반 이상이 PCV3 양성, 1/3 이상이 PCV2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미국산 혈장단백 또한 안전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 혈장단백의 중요성과 대체재 고민
혈장단백은 자돈의 영양 공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료 원료로 꼽힌다. 높은 아미노산 소화율과 이상적인 아미노산 균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병원균을 직접 중화하는 수동 면역 제공, 항염 효과, 장벽 강화 효과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산 혈장단백 대체재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3. ASF 농가, 재입식 지연과 보상금 문제로 고통
ASF로 인한 살처분 농가들의 경영 정상화는 더디기만 하다. 한돈협회가 9월 5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ASF 발생 농가 24곳 중 재입식이 완료된 곳은 4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20곳은 점검, 시험돈 입식 등 각 단계에서 재입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4. 보상금 지급 지연 및 산정 불만까지 '이중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상금 지급마저 지연되고 있다. 24개 농장 중 보상금 지급이 완료된 곳은 전무하며, 일부 지급된 경우도 잔금 지급 시기가 불확실해 농가들의 답답함은 커지고 있다. 또한, 보상금 산정 과정에서 후보돈 가격 책정 문제나 자돈 누락으로 인한 손해 발생 사례까지 제기되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 안전한 사료 선택과 정부의 신속한 지원 절실
ASF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양돈 농가들은 사료 선택부터 재입식, 보상금 문제까지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자돈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는 사료 선택에 있어서는 안전성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 정부와 관련 기관은 ASF 살처분 농가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보상금 지급을 서두르고, 재입식 절차 간소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다.
📌 한 줄 요약: ASF 확산으로 국산 혈장단백 대체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재입식 지연과 보상금 문제로 고통받는 농가들을 위한 신속한 지원과 안전한 사료 선택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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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