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피해 양돈농가, 최대 5억원 긴급 자금 지원 🐷
경상남도, ASF 발생·예방적 살처분 농가 대상 연 1.8% 저금리 융자 실시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예방적 살처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양돈농가들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은 경영난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들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로, 최대 5억원까지 연 1.8%의 낮은 금리로 융자가 제공된다.
1. ASF 피해 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이번 지원은 ASF IGR-1형이 발생한 경상남도 내 양돈농가 5곳과 예방적 가축처분을 실시한 농가 1곳, 총 6곳을 대상으로 한다. IGR-1형은 기존 IGR-2형과는 다른 유전자형으로, 오염된 돼지 혈장 사료 섭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원 자금은 재입식 비용, 사료비 등 축산 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
2. 파격적인 지원 조건: 농가당 최대 5억원, 연 1.8% 금리
융자 규모는 농가당 최대 5억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1.8%로 책정되었다. 이는 현재 시장 금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농가들의 초기 재입식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3. 농가별 맞춤 지원: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 신청 가능
구체적인 지원액은 농가별 1회 사육 능력과 가축 처분 완료일부터 재입식 허용일까지 사육하지 못한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된다. 또한, 농가는 실제 재입식 일정과 자금 수요에 따라 필요한 금액을 나누어 신청할 수 있어, 사료비 등 경영자금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경상남도, 농가 경영 안정화 기대
경상남도는 이번 저금리 융자가 ASF 피해 농가들이 재입식에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육을 재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양돈 산업의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5. 가축 방역 최우수 경기도의 선제적 노력
한편, 경기도는 ASF 등 가축전염병을 발생 단계부터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정책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는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농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농식품부가 2005년부터 매년 지방정부의 가축방역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에서 이뤄졌다.
평가는 방역 효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 창의성 및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기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 축종인 오리 조기 출하 및 사육 제한 △농가에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 강화 △중앙정부 합동 ASF 발생방지 전담조직(TF) 운영 △경기도형 중장기 가축방역 종합대책 수립 △지방정부 최초 재난형 가축전염병 4종(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럼피스킨) 진단 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방역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축전염병 4종 진단 체계는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 감염 여부를 판단해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질병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질병 특성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백신을 선별 지원하기도 한다. 또한, 발생 지역의 원인을 분석해 방역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을 중앙정부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는 성과도 인정받았다.
📌 한 줄 요약: ASF 피해 경남도 농가 대상 최대 5억 원 긴급 자금 지원, 연 1.8% 저금리 융자로 경영 안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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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