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ASF 피해 농가 5억 융자 지원... 경기도는 '가축방역 최우수' 🏆
ASF 피해 농가 경영 정상화 위한 긴급 자금 지원과 선제적 방역 정책 추진 성과 공개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된 가운데, 가축 질병 예방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ASF 피해 농가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대 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선제적 방역 정책을 통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 경남도, ASF 피해 농가에 최대 5억 원 융자 지원
경상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예방적 가축처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양돈 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ASF IGR-1형 발생 농가 5호와 예방적 가축처분 농가 1호, 총 6호입니다. IGR-1형은 오염된 돼지 혈장으로 제조된 사료를 통해 ASF가 발생한 농장에서 검출된 유전자형으로, 기존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던 IGR-2형과는 구분됩니다.
2. 농가당 최대 5억 원, 연 1.8% 저리 융자
지원되는 자금은 가축 재입식 비용, 사료비 등 축산 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농가당 최대 5억 원까지 연 1.8%의 낮은 금리로 융자를 제공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ASF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3. 경기도, 가축방역 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한편,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한 각종 가축전염병을 발생 단계부터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정책을 추진하여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4. 예방 중심 방역 정책, 4종 진단 체계 구축
경기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 축종인 오리의 조기 출하 및 사육 제한, 농가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높은 방어력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ASF 발생 방지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경기도형 중장기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특히, 지방정부 최초로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4종에 대한 진단 체계를 구축하여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 감염 여부를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5. 맞춤형 지원 및 제도 개선 연계, 미래 방역 제시
경기도의 가축방역 시스템은 질병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질병 특성을 정밀 분석하여 맞춤형 백신을 선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질병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험 시기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발생 지역의 원인을 분석하여 방역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을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는 성과도 인정받았습니다.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도의 가축방역이 곧 국가방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 줄 요약: ASF 피해 농가에 대한 경남도의 긴급 금융 지원과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기도의 사례는 지역별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질병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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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