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돼지 도축부터 등급 판정까지 혁신을 이끌다! 🐖
AI 기반 데이터가 종돈 개량부터 삼겹살 선별까지, 양돈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우리나라 한돈 산업이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전반적인 혁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도축 공정과 돼지 등급 판정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농장 단계를 넘어 가공 및 유통까지 AI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 도축 공정, 자동화와 AI로 미래를 준비하다
한돈 산업은 생산, 사양 관리, 질병 관리, 가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이미 스마트 축산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어 사료 급이, 환경 제어, 생체 정보 수집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유통 단계에서도 이력 관리 및 품질 관리 체계가 정착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축 공정만큼은 여전히 숙련된 작업자의 경험과 수작업에 크게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축 공정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단순한 장비 개발을 넘어,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식육 생산 체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AI 돼지 등급 판정 데이터, 활용 범위 확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AI 기반 돼지 등급 판정 데이터의 활용 확대와 국내 양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경양돈농협, 해드림엘피씨,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생산·유통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활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 종돈 개량부터 삼겹살 품질 관리까지
이번 협의회에서 특히 주목받은 내용은 종돈(씨돼지) 개량과 등급 판정 데이터의 연계입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종돈의 혈통·검정 정보와 등급 판정 데이터를 연계하여 국가 단위 개량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실제 출하되는 돼지의 도체 품질 데이터를 기존 종돈 개량 정보에 연결함으로써 생산성과 육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개량 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도축·가공 현장에서도 구체적인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등급 판정 장비가 분석한 '삼겹내지방비율' 데이터를 활용하여 1차 가공 단계에서 원료육을 선별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삼겹살의 지방 정도를 데이터로 파악하여 원료육 선별에 적용하면, 소비자 선호에 맞는 균일한 제품 생산과 가공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해드림엘피씨와 참석자들은 이러한 품질 평가 데이터를 원료육 관리뿐 아니라 가공·유통 단계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4. 산업 전반을 잇는 데이터로의 가능성
참석자들은 돼지 등급 판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단순히 등급을 매기는 것을 넘어, 종돈 개량부터 돼지 생산, 도축, 가공, 유통까지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산업 데이터로 활용될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5. 데이터 기반 디지털 축산 생태계 구축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AI 기반 품질 평가 장비에서 생산된 데이터는 축산 현장의 의사결정을 돕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축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 줄 요약: AI 기술이 돼지 도축 공정 자동화 및 등급 판정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여 종돈 개량, 품질 관리, 가공 효율 향상 등 양돈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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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