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농가 '비상'... 정부, 현장 지원 총력! 🐷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축 폐사율은 예년보다 낮지만… 농가 '긴장' 속 사양관리 촉구

전국적인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 30일, 세종 지역 양돈 및 한우 농가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상황을 살핀 농식품부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 장기화되는 폭염, 가축 폐사 현황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7월 28일 기준, 가축 폐사 수는 약 36만5,171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수준에 머물러 예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마 종료 후에도 강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가축의 사양 관리와 축사 시설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2. 정부, 폭염 대비 '총력' 지원

농식품부는 올여름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생산자단체와 함께 축산재해대응반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냉방 장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등 폭염 피해 예방 시설 및 장비를 사전에 지원했으며, 취약 농가 점검과 기술 지도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3. 야간에도 이어지는 '고온'... 농가, '사투' 벌이는 중

한편,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 돈사 내 온도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밤 11시가 넘어서도 돈사 내부 온도가 27~28℃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일부 농가에서는 자돈사부터 비육사까지 기침 소리가 들리고 탈항 개체가 늘어나는 등 육성 구간에서 폐사율 증가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4. '환절기'와 '폭염' 겹치며… 농가, '병목' 현상 우려

큰 일교차와 장기화된 폭염이 겹치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SI) 발병 가능성까지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전체 돈군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모돈들도 편안하게 지내자, 클리닝 차원에서 전 돈군에 1주일간 항생제를 투약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기침 증상이 잦아들고 폐사율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5. 농가, '야간 순찰' 강화로 폐사 최소화 노력

일부 농가에서는 밤 11시 이후 추가적인 야간 순찰을 통해 윈치 및 창문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비록 30분(0.5시간)의 시간 외 수당이 발생하더라도, 한 마리라도 더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아낌없는 투자라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 한 줄 요약: 장기화되는 폭염 속, 정부 지원과 농가의 적극적인 사양 관리 노력이 가축 폐사율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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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