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임실, 양돈 미래를 열다 🌟

AI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악취 저감 노력, 양돈 산업 혁신 박차

최근 제주와 임실에서 양돈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는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제주형 양돈 AX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미래형 돈사 구축에 앞장섰고, 임실군은 양돈 악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1. 제주형 양돈 AX 스마트팜, 미래형 돈사의 서막을 열다

기후 위기 대응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제주에 구축된 '제주형 양돈 AX 스마트팜' 테스트베드가 지난 4월 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스마트팜은 단순한 축사를 넘어,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사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대운아이앤디가 참여하여 맞춤형 시공을 완료했다는 점은 기술과 현장의 유기적인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2. 악취 걱정 끝! 임실군의 통큰 지원

양돈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악취 해소를 위해 전북 임실군이 발 벗고 나섰다. 임실군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양돈악취 저감제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기온 상승으로 분뇨 부패 및 악취 민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로, 한돈협회 임실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총 35톤의 저감제를 37개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3. AI와 미생물, 양돈 산업의 두 축

제주 스마트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돈사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사육 조건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질병 예방, 생산 효율 증대 등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임실군의 악취 저감 사업은 미생물 제제와 유용 미생물(EM) 등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악취의 근본 원인인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등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4.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을 위한 노력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 도입은 양돈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최적화된 사육 환경은 돼지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는 곧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으로 이어진다. 한편, 임실군의 악취 저감 노력은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완화하고 상생하는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양돈 산업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5. 농가에 시사하는 바

제주의 스마트팜 구축 사례는 향후 국내 양돈 농가들이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을 시사한다.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사양 관리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또한, 임실군의 악취 저감제 지원 사업은 개별 농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악취 문제 해결에 있어,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농가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친환경적인 축산 경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 한 줄 요약: 제주 AI 스마트팜과 임실의 악취 저감 지원이 국내 양돈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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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