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ASF, 5년 만에 파주 다시 출몰! 🚨 겨울철 특별방역 돌입

야생멧돼지 ASF가 5년 6개월 만에 경기도 파주에서 다시 검출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ASF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지정하고 해외 유입 차단 및 농가 방역 강화에 나섭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ASF 양성 사례는 경기도 파주에서 확인되었는데, 이는 지난 2019년 국내 사육돼지 ASF 발병 이후 5년 6개월 만에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된 사례입니다.

1. 파주, 5년 6개월 만에 ASF 멧돼지 다시 등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야생멧돼지 ASF 양성 사례 2건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28일 강원도 화천에서 4513번째 양성 사례가 나온 이후 49일 만에 발생하는 소식이었습니다.

2. ASF 발생 경과 및 파주 지역 특이사항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개체는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30개월령 암컷은 지난 13일 거곡리 소재 논에서 폐사체로, 12개월령 수컷은 10일 정동리 소재 야산에서 총기로 포획되었습니다. 두 개체 모두 16일 진행된 정밀검사에서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파주는 국내 사육돼지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후 야생멧돼지 감염 사례도 있었지만 2021년 4월을 마지막으로 약 5년 6개월간 추가 검출이 없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장기간 ASF 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바이러스가 다시 출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최근 새롭게 유입된 바이러스인지, 혹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해 온 것인지는 추가적인 역학조사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져야 합니다.

3. 겨울철 ASF 특별방역 대책 본격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농식품부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ASF에 대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방역 대책은 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확산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4. ASF 해외 유입 차단 및 국내 확산 방지 노력

ASF는 올해 1~3월 24건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 건수는 지난해 동기 50건에서 올해 197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돼지 혈액으로 만든 혈장단백 유래 사료를 통한 새로운 전파 가능성과 2020년 이후 불법 축산물 반입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ASF 발생 국가에서 오는 항공노선에 엑스레이(X-ray) 검색 및 탐지견을 집중 투입하여 불법 축산물 유입을 차단하고, 외국 식료품점 등 유통 단계 단속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합니다. 축산 분야 종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및 취업 단계에서 방역 수칙 교육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5. 농가 시사점: 기본 방역수칙 철저 준수

이번 파주 지역 ASF 멧돼지 재검출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 양돈농장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ASF 발생이 없었던 지역에서도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파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 접경지역 양돈농장에서는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농장 출입 차량, 장비,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기본적인 차단 방역 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현장의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 한 줄 요약: 경기도 파주에서 5년 6개월 만에 ASF 멧돼지가 다시 검출됨에 따라, 정부는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하며 해외 유입 차단 및 농가 방역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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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