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ASF 검출 급증 🚨… 겨울철 특별 방역 나선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 4배 증가, 해외 불법 축산물 차단 강화… 농가 경각심 요구올해 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충남·세종 지역 한돈인들이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ASF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위험 요인 관리에 나서는 등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 충남·세종 한돈인, 화합으로 위기 극복 다짐
지난 10월 13일, 충남 홍성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는 '2026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김영찬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올해 초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충남·세종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한 화합의 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돈 산업의 중심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2. 겨울철 ASF 특별 방역 대책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ASF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ASF 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 ASF 해외 유입 차단 및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ASF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24건이 발생했으나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50건에서 올해 19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돼지 혈액으로 만든 혈장단백 유래 사료를 통한 새로운 전파 가능성과 2020년 이후 불법 축산물 반입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ASF 발생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 및 탐지견 투입을 강화하고, 외국 식료품점 등 유통 단계 단속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축산 분야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입국 및 취업 단계에서 방역 수칙 교육을 시행한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집중된 지역에는 열화상 드론, 탐지견, 수색반 등을 투입하며, 신규 검출 지역에는 포획 트랩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4. 혈액 기반 사료 관리로 원천 차단
오염된 혈액이 사료 원료로 공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국 도축장 및 혈액 저장소 시료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혈장단백 유래 사료 제조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하여 ASF 확산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5. 농가, 철저한 자체 방역으로 ASF 확산 막아야
겨울철 ASF 특별 방역 대책 기간 동안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자체 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야생멧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농장 출입 차량 및 인원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ASF 발생 국가로부터의 불법 축산물 반입 차단에 대한 농가들의 경각심 또한 요구되는 시점이다.
📌 한 줄 요약: 겨울철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이 시행되는 가운데, 농가 스스로도 철저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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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