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피해 농가, 경영 정상화 발판 마련… 효율적인 사육 관리로 위기 극복 🐷

경남도, ASF 피해 양돈농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폭염·밀사 등 사육 환경 변화 속 출하 속도 관리 중요성 부각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양돈 농가에 대한 금융 지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남도는 ASF 발생 및 예방적 처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6곳에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경영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편, 여름철 성장 지연과 가을철 출하 적체로 인한 '밀사'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육 밀도를 낮추고 농장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사육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습니다.

1. ASF 피해 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으로 재기 발판 마련

경남도는 ASF IGR-1형 발생 농가 5곳과 예방적 처분 대상 농가 1곳을 포함한 총 6곳의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ASF로 인해 폐사가 발생하거나 예방적 차원에서 출하가 금지된 농가들이 재입식을 준비하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 최대 5억원 융자, 연 1.8% 저금리로 경영 부담 완화

지원되는 자금은 가축 재입식 비용 및 사료비 등 축산 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농가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금리는 연 1.8%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상환 방식 또한 2년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농가의 1회 사육 능력과 가축 처분 완료일부터 재입식이 허용되는 시점까지의 미사육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3. '샌드위치 현상'과 '밀사', 여름철 성장 지연이 불러온 숙제

양돈 현장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돼지의 성장 지연이 가을과 겨울철 '밀사' 현상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높은 돈가 기회를 놓친 돼지들이 돈방을 차지하고 있다가, 가을철이 되어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출하가 지연되는 '샌드위치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돈방 점유율을 높여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을 키우고 사료 효율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4. 출하일령 단축으로 '밀사' 부담 줄인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핵심 관리 포인트는 바로 출하일령 단축입니다. 비육말기에 사료 효율과 일당 증체량을 개선하여 출하 시기를 앞당김으로써, 돈방 회전을 빠르게 하고 가을철 밀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육말기 증체율 및 사료 효율 개선에 효과적인 특정 제품을 활용하면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5. 사육 효율 증대로 수익 증대 및 농장 안정화 기대

궁극적으로 출하 흐름을 개선하고 돈방을 적시에 비워내는 것은 농장의 수익성 증대와 안정화로 이어집니다. 여름철 높은 돈가 기회를 살리는 동시에, 가을철 사육 밀도를 낮춰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다음 단계의 돼지들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효율적인 사육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팔 돼지가 없다'는 여름철의 아쉬움과 '돈방이 꽉 찼다'는 가을철의 한숨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 줄 요약: ASF 피해 농가 지원과 함께, 여름철 성장 지연으로 인한 '밀사' 현상을 출하일령 단축 등 사육 효율 증대를 통해 극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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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